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프 크로조 (문단 편집) == 개요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전쟁유희 때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개종)해왔다. 과거 헤파이토스 파밀리아원 중에서는 비교적 신참이다. 꽤나 소탈하고 털털한 성격이며, 벨이 산 갑옷을 만든 인물. 헤파이스토스 본인이 직접 그에겐 재능이 보인다고 할 정도로 실력 내지는 잠재 능력이 있는 듯하나, 동시에 감성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감스러운 인간이라는 평가도 들었다. 한 마디로 작명 센스가 꽝이라는 소리로,[* 그래도 여러모로 관점이나 성향이 신에 가깝다. 아무리 자기랑 관련이 있다 해도 다른 모험자였으면 이그니스(불냉)이라는 이명에 눈을 밝혔을 것이다.][* 실제로 거의 유일하게 신의 관점에 가까운 리베리아는 로키가 입힌 세라복에 수치스러워했지만 아이즈, 티오나 등은 별 생각이 없었고 심지어 베이트, 가레스 등의 남성진들도 치마임에도 오히려 수군의 군복이라 생각하며 아무 반응 없었다.] 벨이 처음으로 발견해 구입했던 벨프가 만든 갑옷의 이름은 '''깡총이 MK.2'''. 그리고 새로이 벨에게 선물한 갑옷이 '''깡총이 MK.3'''다. 그 외의 작명 센스라면 벨의 무기 중 하나인 '''소돌이(우시와카마루)'''나, 미코토에게 만들어 준 무기인 얼룩이(코테츠) 등. 대개 주인들이 극구 말려서 정상적인 이름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단 처음 내뱉는 이름들(괄호속 이름)은 전부 괜찮은 이름들이다. 하지만 직후에 저 괴상한 작명센스를 발휘해서 문제지... 사용자들 모두 처음 게 좋다는 반응을 하며 처음에 나온 이름을 사용한다. 깡총이 시리즈도 처음에 내뱉은 이름은 아마 나쁘지 않은 이름이었을지도...][* 벨프에게 있어 저 처음 내뱉은 이름은 소위 '''되는 대로 대충 짓는 이름'''이라는 것이 던만추 6권 리플릿에서 밝혀졌다. 즉, 저 이름 뒤에 내뱉는 이름은 벨프가 고심해서 붙인 이름이라는 소리. 마검들의 이름만 유달리 정상적인 이유도, 언젠가 박살날 마검에게 정을 주지 않기 위해 이름을 지을때 대충 짓기 때문이라고 한다.~~덕분에 마검들은 전부 멀쩡한 이름으로 생을 마감했다...~~][* 참고로 하루히메는 이 괴악한 센스의 이름들을 귀엽다고 좋아한다(...). ~~얼룩이라던가~~ 실제로 대체로 일본 기준으로 귀여운 이름들인 건 맞는데, 깡총이의 원어명인 뿅키치는 [[명랑 개구리 뽕키치]]에서 따 온 것이고, 얼룩이의 원어명인 시마지로는 우리나라에서 '내 친구 호비'로 알려진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에서 따 온 것이다. ] 이 극악의 작명 센스는 조상인 초대 크로조[* 참고로 크로조 가문에서는 이 초대 크로조를 '시조'라고 한다. 벨프가 벨에게 직접 언급했다.]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메모리아 프레제]]의 2주년 이벤트, 아르고노트에 등장한 초대 크로조도 '''{{{#red 미노}}}타우로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red 탄}}}생한 검''', 줄여서 {{{#red '''미노탄'''}}}이라는 극악의 작명 센스를 선보였다.[* 참고로 [[벨 크라넬#s-10.1.4.]]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벨프가 벨을 위해 처음으로 만든 무기인 초대 우시와카마루 역시 '''진지하게 붙이려던 첫 이름은''' 미노땅(미노탄)이었다. 무기의 이름을 저런 식으로 붙인 이유도 사실상 같다.(미노타우로스에서 나온 드롭 아이템 <미노타우로스의 뿔>을 소재로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미노땅'이라고 하려고 했다.)] 심지어 이쪽은 한술 더 뜨는게 이 검, '''마검'''이다. 물론 이건 친우를 위해 고심해서 붙인 이름이니 당연한 걸지도. 또한 외모나 성격이 아무리 조상이라지만 지나치게 똑같은 것을 볼 때 사실상 벨프의 경우는 '''초대 크로조의 환생인듯.'''[* 다른 동료들은 모두 환생했으므로 크로조 역시 후손인 벨프로 환생했다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것이 크로조 가문에 실전되었던 크로조 블러드가 발현된 이유일지도 모른다. 벨에게는 처음 생긴 남자 동료이자, 의지할 수 있는 큰형 같은 인물.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부단장이란 직책이 나누어 있지 않지만 사실상 부단장에 위치한 인물로, 그만큼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일원 중 벨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전투력 역시 파밀리아 내 2위로 보이며, 작중 보여주는 마검의 위력을 생각하면 벨프 역시 매우 사기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능력의 활용도와 포텐셜만 따진다면 벨을 뛰어넘는다.][* 하렘 파티 내에서 몇 안 되는 주인공의 남자 동료라는 점이나 주인공과 함께 전투력 면에서 1, 2위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하이스쿨 D×D]]의 [[키바 유우토]]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심지어 둘 다 능력이 마검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8권 초반에서 요리 실력이 나오는데 익히기만 하는 [[야매요리]]이다. 작가의 4권 후기에 따르면 대장장이란 모름지기 [[롱 베르크|강하다! 중후하다! 멋있다!]] [[성황십자검]]! 이래야한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남자로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자신이 고려했던 캐릭터만큼 강하지도 중후하지도 멋있지도 않고 성황십자검을 쓰는 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온통 여자뿐인 벨의 주변인물들 중에서 유일한 '비중있는 인남캐'이기도 하거니와, 작중 상당히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벨에 비하면 직접적인 전투묘사는 적지만, 얼마 안되는 전투묘사를 보면 중후하고 묵직한 전투방식이 딱 '남자'라는 느낌이 드는 캐릭터][* 본작14권, 혹은 외전12권 시점에선 Lv.2치곤 어마무시하게 강한 사기캐릭터라 평가받기도한다. 무한의 '마검'을 만들며 주무기가 '마검'으로 정착했으며, 마도사나 타락한 정령등 '마력'을 사용하는 몬스터나 모험가에게 하드카운터 마법을 지니고있기에, 사실상 마인드만 보충해준다면 최강급의 화력을 난사하며 나아가는데 마법으로 한방을 노리지도 못하는 답없는 파괴전차가 되버리기때문...] 덧붙여서 본편의 벨프가 범용성이 높은 무기나 양산형 무구보다 원오프 타입의 특주형 무기를 선호하는 것도 '어두컴컴한 공방에 틀어박혀 새빨갛게 타오르는 화로를 앞에 놓고 높은 소리를 울리며 희망과 고뇌를 담아 하염없이 무기를 벼리는 모습'이 생각난다고 하는데 대장장이의 모티브가 모티브다보니 아마 [[다이의 검|이 무기는...]] 벨의 장비 만큼은 어떻게든 온 힘을 다해 만든 자신의 장비를 사용하게 하고 싶어한다. 골라이아스의 경피로 만든 고성능의 방어구를 릴리와 하루히메에게 주었을때 릴리가 이런 방어구는 전열에 서있는 벨에게 주는게 좋지 않냐고 묻자 벨에겐 몬스터의 소재만으로 만들어진 장비가 아닌 자신이 직접 만든 장비를 입히고 싶다고 말하며 이 생각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13권에서 카산드라의 부탁으로 골라이아스의 피부로 방어구를 만들어 주는데 이때 고집과 친구를 저울질 하는건 그만뒀다고 하는 걸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사상이 바뀌어 가는 듯. 이것은 현 주신인 [[헤스티아(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헤스티아]]를 통해 전달한, 전 주신인 [[헤파이스토스(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헤파이스토스]]의 충고 때문이다.][* 실제로 이 변화 덕분에 벨은 몇 번이나 목숨을 건졌다. 골라이어스 머플러 덕분에 저거노트의 꼬리 공격을 목에 맞았는데 즉사하지 않았고, 머플러를 방패 대용으로 사용해 절대적인 위력을 지닌 파괴손톱을 상대로 대항할 수 있었다. 또한 유니콘의 뿔이란 소재를 사용해 만든 하쿠겐 덕분에 펠루다의 독침에 맞은 벨이 해독제 없이도 해독할 수 있게되어 살아남기도 하였다.] 이 생각이 얼마나 강한지, 프레이야의 매료에 의해서 벨과 함께했던 기억을 잃어버린 이후에도 '''작업실에 있는 경갑옷을 보고 자신이 누구를 위해서 이걸 만들려고 한건가'''라고 헤스티아에게 물어보기도 하는 등, 헤스티아 파밀리아 원 중에서 유일하게 벨의 영향이 남아있었다. 애니메이션 4기 PV에서는 【마검 대장장이(魔剣鍛冶屋)】라는 호칭이 붙어 있었다. 정식 이명은 아니며, 심층 원정 파티멤버들을 구분하기 위한 호칭. 실제로 릴리의 경우 아직 Lv.1이라서 이명이 붙어있지 않던 시점인데도 【작은 지휘관(小さな指揮官)】이라는 호칭이 붙어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